6년 만의 새로운 '신형 쏘렌토'가 3월 출시를 앞두고 2월 20일 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20일 부터 사전예약을 들어 간다고 하니 발빠르신 분들은 거의 19일에 상담끝내고 서류는 내일 접수 들어 가실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파워트레인, 트림 선택하고 계약금 5~10만원으로 보통 사전 계약을 진행 합니다.
새로운 플랫폼의 레이아웃 설계로 대형 SUV수준의 넉넉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신형 쏘렌토는 전장이 10mm 길어졌고, 휠베이스는 35mm가 늘어난 2815mm입니다.
동급 중형대비 넓다고 광고 합니다.
펠리세이드에서 적용한 2열 독립시트를 선택할 수 있고 3열 시트의 각도를 조절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새플랫폼으로 중량은 80KG줄이고 안정성은 더욱 강화 시켰습니다.
가솔린 1.6터보 하이브리드 모델과 2.2 디젤 먼저 사전 예약 출시하고 일반 가솔린 모델은 7월 출시 예정에 있습니다.
국내 첫 SUV 하이브리드 모델인듯 한데 1,6터보는 좀 작지 않나 차에 비해 출력이 좀 작지 않나 싶은데 전기엔진이 도와주는 하이브리드라서 어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현대차그룹 최초로 '다중 추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을 적용 했습니다. 1차 충돌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서 2차사고를 방지하는 시스템 입니다.
앞좌석 센터 사이드에어백 무릎에어백을 포함해 8개의 에어백을 적용 했습니다.
가격대 (7% 취등록세 포함)
가솔린 1.6터보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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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 3,520만~3,5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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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3,800만~3,8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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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4.070만~4,100만
2.2 디젤 D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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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 3,070만~3,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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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 3,360만~3,39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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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3,660만~3,69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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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3,950만~3,980만
역시 신차 답게 가격대는 높다고 보면 한없이 높은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내부 인테이어 감성 보겠습니다.
사전예약에 앞서 기아자동차는 2020년 2월 17일 4세대 신형 쏘렌토의 외부와 내부 디자인을 공식적으로 처음 공개 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차급과 차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카라이프를 만드는 '보더리스 SUV라는 목표로 쏘렌토를 완성했고 이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외장이 이전세대와 다르게 둥근둥근 느낌보다 직선의 느낌을 살렸다면 내장도 같은 느낌의 직선느낌으로 보더리스라는 시도로 기존의 쏘렌토 느낌을 많이 바꿨습니다.
운전자는 운전석에서 계기판을 통해 첨단기술을 직관적으로 조작하고 확인 할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12.3인치 계기판에 옆으로 이어지는 10.2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 네비게이션과 공조장치 또 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도 특징입니다.
개인적으로 버튼식 펠리세이드 변속기 보다는 다이얼식이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왠지 뭐랄까 버튼식은 버스같고 너무 심심한 느낌? 저는 기어봉을 없애는 자체가 너무 싫은 사람입니다. BMW가 남겨놓은 전자식 기어봉이 너무 부러울 따름입니다.
또하나 특징적인 내장은 '크리스탈 라인 무드 라이팅' 입니다. SUV에 볼수 없는 차별화된 세련미를 가진 무드등으로 세단의 느낌이 물씬나게 합니다.
또하나 처음 보는 디자인의 듀얼에어벤트 위아래 방향을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얼굴로 불어오는 바람은 차단 할수 있는점 매우 칭찬 합니다. 통퉁구 정말 마음에 듭니다.
얼마전 새로이 업그레이되었다고는 하지만 잘 모르겠는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를 통해 현대카드 M포인트와 레드포인트 적립, 차량케어 서비스등 기아레드멤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아 레드 멤버스 신용카드 에디션2'를 통해 구매를 고려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