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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날이 카드결제일?

by 유즈풀리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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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날이 카드결제일이지뭐
연체 안되고 잘빠져나가면 되는거 아니오



안녕하세요 유즈풀리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작게나마 앱테크에 관심을 갖게되고
그로인해 갑자기 푼돈 잔돈 앱테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작은돈으로 인해 점점 큰돈이 만지고 싶어졌습니다.
(2월 10경부터 푼돈 앱테크를 하기 시작했는데 
5만원정도 부수익이 생겼습니다.

이부분은 3월 한달간 다시 부수익을 정리해서 
쓸만한 것들만 모아서 다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푼돈을 모으다 보니 나가는 돈이 아깝기 시작해졌습니다.
한달 지출과 수입을 정리해보고 싶었는데
정작 한달에 얼마를 고정적으로 나가는지 얼마정도를 쓰는지
한달 카드를 얼마나 쓰는지 제대로 파악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알고는 있었는데 또 미루고 미루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첫번째로 신용카드부터 잘라버리기로 했습니다.
라고 시작했어야 하는데 걸린 할부금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는 적당히 써줘야 신용이 올라간다 했습니다.
라는 핑계로 신용카드는 좀 더 쓰기로 합리화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신용카드 한달 사용부터 깔끔하게 정리 하고자 결제일부터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왜 신용카드 결제일부터 변경할까요?'

어디서 신용카드 결제일은 14일로 해야한다. 
라는 말은 한번정도는 들어본적이 있을겁니다.
저는 없었습니다.
신용카드 청구결제금액 = 지난달 카드사용금액
이라고 편하게 이야길 합니다.
이게 맞는지 틀린지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신용카드 결제시에 쓰는용어에 관해 간단히 집고 넘어가보록 하겠습니다.

●결제일  
신용카드로 정해진 기간동안 결제한금액을 연결해둔 결제계좌에서 빠져나가는날
카드대금 자동이체되서 나가는날
카드 이용대금 청구일 또는 납부일
월급이 스쳐가는날
월급 퍼가염

●결제일별 이용기간
결제일별 청구되는 대금이 산정되는 카드 사용 기간
이기간동안 사용한 금액을 결제일에 낸다.
결제일에 따라서 결제일별이 달라진다.
어려운말로 신용공여기간이라고 한다.

●신용공여기간
신용카드 긁은날부터 결제일까지 기간
짧게는 12일정도 길게는 45일까지도 되며 카드사 마다 다르다.
결제일 12일정도 전 한달간 사용된 금액을 모아서 한방에 달라고 요구한다.

이정도로 기본 개념알고 시작하면 되겠습니다.
쉽게말해서 30일동안 쓴금액을 모아 40일째정도에 몰아서 내고
31일째부터 60일째 쓴돈을 모아 70일째정도에 몰아서 내면서 
살아가는 방식인 겁니다.
여기서 할부로 결제를 하면 돌아오는 결제일마다 나눠서 지급을 방식입니다.

이런식이기 때문에 결제일을 월급여 날이나 또는 아무날이나 정해두면
결제할금액이 언제부터 언제쓴금액인지 
꼬여버리고 그냥 월급날에 맞춰 내다가 보면 
월급을 그냥 스치듯 맨날 안녕할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결제일을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다.
라고 자신있게 생각하고 그것을 실펀하기 위해 바로
결제일은 변경하고자 제가 사용하고 있는 카드사어플을 켜고 접속하고
결제정보를 누른뒤 바로 결제일 변경을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결제일 변경은 영업시간만 가능합니다.
꼭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14일에 카드결제일을 해두면 전달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금액이
청구되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 
각카드마다 혜택을 챙길수 있는 전월실적도 맞춰가면서
내가 얼마나 돈을 쓰고 있는지도 파악 하면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이유였습니다.

그럼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직접사용하고 있는 카드사 콜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확인하고 바꾸는게 가장 간편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요즘엔 카드사 홈페이지와 어플이 다 있기 때문에
각카드별로 확인하셨다가
꼭 영업시간에 결제일을 변경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모든 카드사 결제일이 14일로 한다고 해서
전달1일부터 말일까지의 사용금액이 청구되는것은 아닙니다.
카드사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사용하는 카드사에서 꼭 확인후에
날짜를 변경해야합니다. 꼭 미리확인 하셔야 합니다.
보통 결제일변경 메뉴에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결제일만 바꾼다고 모든게 
깔끔해 지는것은 아닙니다.

결제일을 맞추고 이 결제일에 청구되는 금액은 
내가 전달 1일부터 말일까지쓴금액이다. 라는 기본은 맞췄습니다.
하지만 이게 100%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왜냐하면 할부라는게 있기때문입니다.
카드별로 할부는 무이자의 혜택을 줄경우 
전월실적으로 인정을 안해주기도 하고
포인트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또 카드사별로 일시불과 할부거래 기간과 현금서비스 이용기간이
다르기도 합니다.
또 카드를 긁고 영수증을 받았다고 그날에 사용사용금액이 된것이 아니라 
매출전표가 접수된 날을 기준으로 하는데
말일날 카드를 사용했다고 하더라고 전표매입이 늦어져서 
다음결제일에 청구될수도 있습니다.

크게는 맞췄지만 세세하게 신경쓸 부분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또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결제일에 결제를 놓쳐서 연체가 되는것인데
만약에 카드대금을 깜빡잊었다면 알아차린시간이 은행영업시간이후라면
보통음날 다시 결제계좌에서 대금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결제계좌은행에 따라 바로다음날에 빠져나갈 수도
혹은 다음다음 영업일에 빠져나갈수도 잇습니다.

연체이자도 고객마다 카드사마다 다르지만 5일이 넘으면 전금융기관에 알려지게 되고 
골치아파지기때문에 그전에 빨리 처리해야 합니다.
각 카드사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니 바로다음영업일에 빠져나가게 되는 은행에 
결제를 걸어두시는게 가장 맘이 편할거라고 생각됩니다.
다음다음영업일에 빠져나간다해도 이자는 전날 이자로 계산해주거나 하지만
하루연체라도 계속되다보면 신용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저는 이런일을 방지하고자 또 카드사별로 선결제 하면 혜택을 주기도 하니 
선결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결제일 전에 당월청구금액이 계산되어 나오면 
결제를 하는것이 맘도 편하고 혜택도 챙길수 있습니다.
월급날짜와 결제일이 멀다하면 잠시만 넣어도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웰컴저축은행 추천드립니다)
조금이라도 이자를 챙기고 선결제도 하고 혜택도 받아서
푼돈도 모으고 나가는돈도 막는 재테크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유즈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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