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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카빙 한번 해보는거 어떠세요?

by 유즈풀리 202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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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즈풀리입니다.

갑자기 알아보는 우드카빙입니다.




우드카빙이란 말은 사실 며칠전에 처음 들어 봤습니다.

얼마전에 그릇 만드는 도자기 원데이 클래스를 했었는데

선생님이 우드카빙얘기를 하셔서 관심을 갖고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막연하게 목공같은거 배워보고싶다는 생각도 했었고

방송에서 송인이가 취미로 목공을 배워서 혼자 의자 같은 일상 가구들을

만든다고 했을때 나도 한번 가져보고 싶은 취미다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목공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접하기가 좀 크다고 해야할까

일이 커지는 느낌이라 접근하기 어려웠는데

우드카빙같은 원데이 클래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급 흥미가 생기고 가고 싶어졌습니다.


직장 생활을 마치고 자기만의 작업실에 가서 취미로 

뭔가를 만들어 보는 그런 로망

그런 로망에 한발짝 다가가는 그런 수업인거 같아서

한번 해보려고 조사조사 해보았습니다.


일단 '우드카빙'이란 목공예 중에서도 나무를 조각하면서

작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목공예의 한부분이기도 하고 깍고 조각하기에

자기만의 도구도 좀 있어보이고 멋집니다.


우드카빙은 하루정도로는 좀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데이 클래스는 간단한 작업물을

제작합니다. 그런데도 보통 3~4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중 가장 기초는 숟가락 만들기 인듯 합니다.

가장 많이 검색되기도 하고 가장 쉬워 보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쉬워 보이는 것은 버터칼입니다.

큼직한 나무 뒤집게나 고풍스럼고 분의기 나는 플레이팅 접시

도마등도 만들 수 있습니다.


보통 우드카빙 클래스에서는

숟가락아니 숟가락 젓가락 셋트 같은 기본 식기 도구부터

보통 1달에 4번정도 하는 클래스로 기획중인 도마나 접시만들기등의

수업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별로 없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많이 늘어

집근처에 가기 편한곳에 문의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우드카빙에는 다양한 나무가 쓰입니다.


첫번째로 월넛입니다.

호두나무를 사용합니다. 

기름기가 있어서 가공 하기가 수월한편 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로 체리나무 입니다. 

단단해서 가공하기가 힘들지만 컬러감이나

무늬가 이쁘기 때문에 선호 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분이 없는 건조한 나무를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건조가 덜된나무는 수분이 많아

가공이 쉽긴하지만 오나성후엔 뒤틀리거나 갈라지고

쪼개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 들은 오히려 이점을 이용해서

작품을 만들어 낸기도 한다고 합니다.


우드카빙은 카빙 즉 조각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칼을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적혀 잇습니다.

손기구도 날카롭기도 하고 기계도 사용해야 합니다.

클래스 할때는 슬리퍼나 반바지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앞치마나 장갑등은 거의 빌려주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치면 손해니깐 항상 안전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또한가지 마무리 작업으로 오일을 칠하게 되는데

오일류과 견과류 오일을 사용할 수도 있어서 

견과류알러지가 있는사람은 미리 확인을 꼭 해봐야 하겠습니다.


우드카빙은 온라인강의 오프라인강의 여러가지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 강의 같은 경우 기본도구와 인터넷 강의를 셋트로 집에서 혼자

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처음 시작은 오프라인에서 한번 시도해보고

온라인으로 꾸준히 하던가 집가까운 공방에서 일주일에 한번 혹은

한달에 1~2회 정도 가는 것을 시작해 보는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조만간 원데이 클래스를 신청하고

숟가락 정도 만들기를 직접 해볼 생각입니다.

직접해보고 느껴보고 원데이클래스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즈풀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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