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즈풀리입니다.
LG에서 NWC2020에서 공개하기로 했던 V60 ThinQ를
코로나 때문에 취소하고 미국내 출시를 위해
발표했다고 하는 뻔한 소식입니다.
원래 V60는 볼보 크로스컨트리 모델로
제가 사고싶은 모델인데 아직은 하이브리드 모델이
없어서 마음속에 찜콩만 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 없는 해치백모델로
세단형과 SUV의 중간 형태의 파로 두가지의
장점을 골라놓은 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딴딴하고 힘좋게 생긴녀석입니다.
볼보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다시
LG V60로 넘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LG에서 듀얼스크린 폰을 선보인다고 했는때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당시 삼성에서는 접는 폰을 만들고 있는데
화면이 두개라니 LG내에서도 웃음거리다
라는 반응도 들은 적이 있지만
분명 매력적인 기기이고 필요한 분명 있기에
나름 선방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LG는 LG였습니다.
LG가 LG했다. 였습니다
매력적인 기기를 팔아먹지를 못합니다.
어정쩡한 가격에 어정쩡한 성능 어정쩡한 마케팅
대리운전, 화물운전등 어플로 업무를 받아 일하시는 분들의
수요만 잡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만 접목 했었더라면
그부분 수요객만이라도 잡았으면 어땟을까 생각이 듭니다.
듀얼유심으로 가고 통신사에서 안받아 주면 유플러스와 같이
밀어 붙이고 화물배차어플이나 대리운전배차 어플들과
협업이라도 좀 했었다면 어땟을까 생각이 듭니다.
게임에 특화 멀티미디어 특화 라고 해놓고 제대로
쓸수 있는 어플들이 개발이 되질 않는데 좋은 기능들이 무슨 소용일까요
매력적인 제품을 스스로 끌어올리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이번엔 펜기능도 넣고 화이트 색상도 출시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풀시를 안한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먼 팔아서 집중을 끌어보려는 생각인지
정말 중저가 폰만 국내에서 밀어붙일 생각인지
제 생각에 후자라면 점점 꽁폰의 이미지를 버리지 못할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처음에 볼보자동차얘기를 한것도 이름도 맘에 들지 않아서 입니다.
플래그쉽에 팅큐라는 통일 적인 네이밍을 가져간다고
이름만 늘어지고 제품특성은 하나도 안보이는 네이밍
시그니처라는 폰을 만들어서 비싸게만 만들고 조용히 사라졌는데
그건 어디있나 모르겠습니다.
프라다폰 잘나갔던 그때가 그리웠나 봅니다.
프라다였으니깐 가능했을텐데 말입니다.
'LG V50 ThinQ' 듀얼스크린 펜지원
이름자체도 긴데 특징도 적어야 합니다.
듀얼스크린이면 듀얼스크린에 어울리는
"돈더주고 살래" 라고 마음먹을수 있는
조그만 더 매력적인 무언가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추천은 대범하게 듀얼심을 들고 나와주었으면 합니다.
듀얼스크린 듀얼심 두개의 심장!!
아이패드에 애플펜슬 가격이 비싸도
그만한 어플들이 없어서 다른것으로 갈아탈 수 없는
애플처럼
그런 매력적인 LG가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그와중에 유플러스 고객센터는 진심으로
한번 더 싫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펜을 지원하면 펜을 폰에 내장할 수 없다면
어디에 붙일수 있던지
케이스에 가죽끈에 똑딱이 단추라도 달아주었으면 합니다.
전LG G2를 쓰고 참 좋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잘할 수 있는데 못해서 아쉬운
화이팅입니다.
이상 유즈풀리였습니다.